|
특히 모바일 상품권 미환급금 문제는 최근 몇 년간 지속 지적됐던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상반기만 해도 42억3680만원이 새롭게 미환급금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말 누적대비 17.4%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월 카카오톡은 ‘지속된 모바일상품권 미환급금’을 표면적 이유로 내세워 모바일 상품권 직접 판매에 나섰다가 계약이 해지된 기존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사업자 간에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전 의원은 “몇 년째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이 돼서야 ‘환급의 주체가 누구’인지가 결정된 수준”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멸되는 금액에 대한 대책 역시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무부처인 미래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하다”며 “환급주체가 ‘선물을 받은 사람’으로 명확하게 정해진 만큼 연말 소멸이 예정된 금액에 대해서 적극적인 환급고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통3사의 모바일 상품권 미환급금은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통해서 미사용액의 90%를 환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