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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가 특수트럭 시장에서 오프로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목 U5000'을 공개했다.
유니목 U5000은 오프로드에 특화된 특수차량으로 포털 액슬과 높은 지상고를 확보하여 악조건속에서 특수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가장 뛰어난 차량이다. 사막이나 광산 혹은 각종 재난지역의 화물운송, 화재진압 또는 구호차량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 마련된 가상 험로 코스에서 오프로드 전용 특수트럭 ‘유니목 U5000'을 독일 본사 전문가와 함께 타봤다. 모글·급경사·워터웨이 구간과 디퍼렌셜 잠금 장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4x4 주행 측면 경사 구간 등을 달렸다.
‘유니목 U500’의 카키색 외관은 어떠한 장애물도 개의치 않고 앞으로 진격하는 강인한 독일 전차를 연상시켰다. 첫 인상처럼 수심 1m의 웅덩이도 망설임 없이 지나갔다. 공기흡입관이 운전석 높이에 설치돼 최대 1.2m의 물속도 운행할 수 있다.
상하 30도까지 휘어지는 차축 스프링은 질퍽질퍽한 진흙길과 울퉁불퉁한 장애물 코스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게 했다. 배기량 4801cc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81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앞∙뒤 차축과 차축 간에 디퍼렌셜 잠금 장치를 해 40도가 경사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가뿐하게 오르내렸다. 이 같은 기능은 내리막길에서 제설 작업할 때 특히 유용한다고 한다.
유니목 U5000은 국내에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된 명성을 한국에서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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