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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구팀 스마트폰 이용 세포 사이즈 측정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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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0.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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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규 교수 주도…그림자 이미징 기술 기반
서성규교수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그림자 이미징 기술 기반의 세포 및
미립자 크기 측정기술의 개발에 성공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전자및정보공학과 서성규 교수(사진)와 모헨드라 로이 박사과정(제1저자)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BK21+, 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 연구결과는 전기화학 분야 27종의 SCI 저널 중 영향력지수 기준 1위 저널인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 & 바이오일렉트로닉스지(Biosensors & Bioelectronics) 온라인판 10월 18일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 미터 크기의 세포나 미립자의 크기, 형태 및 활성도 등의 분석은 의학, 생명공학, 약물독성학, 환경미생물 및 재료공학 등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지만 이를 위해서는 플로우사이토미트리(Flow-cytometry), 쿨터카운터(Coulter Counter) 같은 고가의 대형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거나, 현미경과 같은 광학기기를 잘 훈련된 검사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다양한 세포나 미립자의 그림자(혹은 회절) 패턴을 분석하고, 그림자 매개변수들을 들을 새롭게 정의하여 그 중 특정한 그림자 매개변수가(Peak-to-Peak Distance, PPD)가 세포의 크기에 선형적으로 비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울러 이러한 그림자 매개변수 추출을 통한 세포 및 미립자의 분석을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Galaxy S3, Samsung)에서 가능하게 하는 응용기술 또한 개발했다.

서성규 교수는 “본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이 제 1저자로 2012년 2건에 이어 좋은 연구결과를 본 학술지에 게재한 것은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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