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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고성능 3D 스캐너·저작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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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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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3D(3차원) 프린팅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3D 스캐너 및 저작도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가용은 정밀도 0.1㎜에 200만원대의 가격으로 2천만∼5천만원대인 외산 장비에 비해 월등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고, 비전문가용은 스마트폰에 1만∼2만원선의 레이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뿐 아니라 휴대 편의성도 갖췄다.

저작도구는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3D 프린팅 시장은 물론 스마트 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는 해당 제품을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미래부 성과확산대전’에서 전시된다. 중소 벤처기업인 이지시스템은 이 기술을 이전받아 학습 교재를 3D 콘텐츠로 제작,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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