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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 인증제품 공공구매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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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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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에너지 분야 사업화 활성화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은 4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 분야 6개 중소기업과 9개 공공기관, 한국신제품(NEP)인증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에너지 분야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각 공공기관의 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해 NEP(New Excellent Production)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EP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고, 제품 초기 판로를 지원하거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NEP 인증을 총괄 운영한다.

이날 유기현 한광전기공업 대표는 “가격 경쟁력으로만 구매가 결정되다보니 도산 위기에 놓인 중소업체들이 많다”며 “NEP 인증제품에 대한 의무구매제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KIAT는 부처별로 관리되는 연구개발(R&D) 결과물들이 효율적으로 사업화되도록 지난 4월 기술사업화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현재 18개 기관이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 중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정부가 인증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아울러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협의체는 다음 달 산업별 전담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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