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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범시민대책의 “미군 당초 계획대로 평택으로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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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4. 11. 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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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범시민대책위, 미2사단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미군 잔류 반대 대규모 집회 개최
정부는 미군기지를 당초 계획대로 평택으로 옮기라며 미2사단
정부는 미군기지를 당초 계획대로 평택으로 옮기라며 미2사단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는 동두천시범시민대책위 모습
경기 동두천시가 미군 잔류 결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미2사단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5일 개최했다.

집회를 통해 잔류 규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동두천시범시민대책위원회는 국방부의 2020년도까지 미군 잔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63년간의 고통을 외면한 정부에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5곳의 기지와 1개의 훈련장이 있는 등 시 면적의 약 42%를 차지, 거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미2사단을 평택으로 모두 이전하고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 발전계획 내 미2사단 공여지 전부를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63년간 기지촌으로의 오명과 군사 안보 지역으로 낙후된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해 정부가 직접 개발하라”며 간한 반발을 하고 나섰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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