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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보행환경개선 사업지구 공모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지자체의 열띤 경합 끝에 최종 10개 지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총사업비 20억원(국비10억, 군비10억)을 확보해 2015년도 ‘양평문화관광형시장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평문화관광형시장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중심의 교통환경으로 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사람중심의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양평시장 길을 중심으로 역전 길과 시민로에 이르는 11만5387㎡를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해 보행편의시설 증진 및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인도 확장 등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시장 길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재 양방향 통행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보·차도 정비를 통한 공간확보로 편의시설 및 각종 생활예술 작품을 확충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양평시장 상인번영회 등록된 378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재 및 휴·폐점의 업소를 제외한 211개 업소 중 202개 업소의 찬성(찬성률 95.73%)을 얻기도 했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선정한 곳은 연평균 사망 1명, 중상 12.7명, 경상 21.3명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사업을 통해 사고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양평시장 정비사업인 전선지중화, 간판정비, 시장아케이드 설치와 와글와글 음악회, 라온음악회 등 각종 문화공연을 연계해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안전한 문화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