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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3분기 영업손실 125억원…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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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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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은 3분기 매출 3484억 원, 영업손실 124억 원, 당기순이익 28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CJ E&M은 3분기, 국내 개봉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명량’, 페루와 라오스를 재조명시켰던 ‘꽃보다청춘’ 등의 콘텐츠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4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송 광고 경기 부진 및 공연사업부문 경쟁 과잉 등 어려운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비용 통제 및 전략적 사업 운영 등으로 적자폭은 감소했다.

게임사업부문의 분할 및 ‘넷마블게임즈’의 재평가 등에 따른 중단사업이익 2962억 원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2840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방송사업부문은 ‘꽃보다청춘’, ‘슈퍼스타K6’, ‘쇼미더머니3’ 등으로 콘텐츠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하는 등 선전에도 불구, 광고 경기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영화사업부문은 국내 개봉 영화 중 최다인 17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흥행으로 매출 934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했다.

음악·공연사업부문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의 취소로 인한 매출 감소 및 공연시장 포화에 따른 사업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비 139억 원 감소한 5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략적 라인업 운영에 따라 수익성은 개선됐다.

게임사업인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국내 흥행 및 글로벌 성장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1530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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