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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수출 물가 1.3%상승…수입물가 9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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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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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의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 물가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수입물가는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8%하락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2010년 100기준)는 88.64로 전월 대비 1.3%상승, 전년동기대비 2.1%감소했다.

이는 원·달러 평균환율이 10월 1060.28원에서 11월 1095.10원으로 전월대비 3.3%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 수풀물가는 92.48로 전월대비 1.5%상승했고, 공상품은 석유·화학제품 등이 내렸으나 반도체·전자표시장치, 수송장비 등이 올라 전월대비 1.2% 상승한 88.59로 나타났다.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1.5%하락했다.

원화 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입물가는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감소한 91.2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9%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두바이유가는 77.09달러로 전월대비 11.2%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대비 3.8%하락했다.

석유제품(-6.3%)등이 내렸으나 전기?전자기기(2.7%), 철강제품(2.3%) 등이 올라 중간재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자본재는 전월대비 1.5%, 소비재는 전월대비 1.5% 각각 올랐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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