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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중통화량, 석달 연속 7%대 증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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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2.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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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국내 시중통화량(M2)이 전년보다 7.5%증가했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째 7%대 증가 추세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선 동향’에 따르면 M2(평잔)는 2049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비 7.5%증가했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금전신탁이 수시입출식 신탁 및 위안화예금 연계 신탁상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5조6000억원 증가했다. 기타수익증권은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 등으로 3조9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이 증권사·보험사 등의 자금운용 확대로 전월보다 12조1000억원 늘었고, 기업은 직·간접금융 조달자금의 일시적 예치 등으로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윤옥자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상품별로 금리가 10월달에 떨어지면서 정기예적금이 소폭 증가했다”며 “신탁이나 수입 증권쪽으로 자금이 많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금 상품에 비해 다양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신탁으로 자금이 늘어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11월 중 M2증가율을 전월대비 상승한 7% 후반으로 예상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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