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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아낀 전기파는 거래시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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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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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나 마트, 공장 등에서 아낀 전기를 팔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된 가운데 등록된 자원을 검증하기 위한 등록시험이 실시됐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5일 개설된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12개 수요관리 사업자가 등록한 952개 전기사용자에 대한 시험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5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시험에 참여한 952개 고객의 등록용량은 총 155만㎾였고 이날 시험시간 동안 절감한 감축량은 총 270만㎾여서 감축이행률은 175%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 결과 내년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등록용량은 애초 155만㎾에서 148만㎾(96%)로 감소했고 감축 이행 실적이 저조한 2개사는 시장진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최초 개설된 수요자원거래시장은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기에 고가의 발전기를 가동하는 대신 전력사용을 줄이게 됨으로써 국가 전력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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