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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삼성중공업에 1억250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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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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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을 수출하는 거래에 대해 1억2500만 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박수출계약은 삼성중공업이 영국 선사 ‘씨잭’사에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을 수출하는 거래로 해당 선박은 2015년 9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용 터빈 설치를 위해 건조되는 특수 선박으로서, 향후 국내 조선사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발주사인 씨잭의 선박구매에 필요한 2억5000만 달러 중 50%에 해당하는 1억2500만 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하는 금융조달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학 사장은 “우량 선박금융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선박금융의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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