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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은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밀물과 함께 들어온 물고기들이 썰물 때 갇히면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의 하나로 마을주민들이 약 50년 전까지 사용했으나 현대화에 밀려 그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가 이번에 복원됐다.
또한 ‘갯샘’은 썰물 때면 바다 속에서 드러나 과거에 마을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던 용출수가 나오는 곳인데, 독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이를 복원해 마을을 찾은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세족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체험관광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복원된 독살, 갯샘 등 어촌의 전통 문화유산은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특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1년부터 어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어촌관광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촌 전통 문화유산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제도’를 도입해 어업유산의 체계적인 발굴과 보전·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