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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 따르면 국산차 중 지난해 19.3%였던 국산 SUV는 올해 21.5%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실용적인 소비 성향이 늘고 캠핑과 레저 열풍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현대 그랜저 디젤·현대 아슬란·르노삼성 뉴 SM7 노바 등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 대형 세단이 18.8%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에서는 중형차(34.3%)와 준중형차(22.8%)가 1·2위를 차지했다. 기존 수입중고차 시장은 중형차와 대형차가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수입차 구매 연령대가 20~30대로 낮아지면서 준중형차가 2위로 올라섰다.
연료별 비중은 국산(56.2%)과 수입(64%) 모두 가솔린이 가장 많았으며, 수입차는 디젤차의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25.8였던 수입 디젤차는 올해 34.2%로 증가했다.
SK엔카 관계자는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 출퇴근과 레저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SUV와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디젤차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수입차들은 신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