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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유가급락 대응 ‘비상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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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승인 : 2014. 12.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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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국제 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차원의 비상대응계획를 수립하고 비상경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뱕혔다.

석유공사는 유전개발사업 등 유가변동에 따른 영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 최소화를 위해 본사와 해외 자회사를 포괄하는 글로벌 비상대응계획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재무·사업·정보 부문에서 ‘유가위기대응반’을 구성한 뒤 매주 전담반 회의를 열어 유가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부문별·사업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국제 석유시장의 동향과 유가전망을 면밀히 분석해 유가급락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기초한 유가단계별 대응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석유개발부문 생산·개발사업 분야의 비용을 자본지출(CAPEX)과 운영비지출(OPEX)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투자비 규모를 저유가 기조에 맞춰 조정하고 운영비도 절감할 계획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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