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문재도 차관 “원전 안전, 문제 없을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224010014486

글자크기

닫기

이재은 기자

승인 : 2014. 12. 24. 17: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내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원전 안전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 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외부망으로 침입하더라도 내부망은 따로 운영되고 있고, 원전 제어망은 독립적인 폐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력수급도 원전 3기가 멈추더라도 예비력에 여유가 있어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원전반대그룹이 다섯 번째로 한수원 내부문서를 공개한 후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없었다”며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에서 점검하고 있으며 한수원도 자체 훈련을 했고 윤상직 산업부 장관도 고리와 월성에서 점검 태세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수원이 3년 동안 매년 약 100억원씩 보안 투자를 했음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시스템적 부분과 개인 보안의식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를 다시 점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원전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게 한수원이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내부문서가 지속 공개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기술자료가 공개된 것이지만 등급을 떠나 모든 자료가 중요하다”며 “한수원이 지난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기 전까지는 보안이 허술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산업부는 원전 제어망에 이상이 생기면 가동이 자동으로 중단돼 안전 등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원전 가동을 멈추면 한수원 매출 피해가 하루 10억원씩 생기는 문제가 있지만 예비전력이 충분해 전력 수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