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중점 추진과제인 ‘수산자원조사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준공될 수산자원 전용조사선(990톤급)을 이용해 우리나라 어족자원의 정밀생태조사에 국비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이 사업을 학계와 공동추진 형식으로 확대해 어민과 모든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조사선 1척(885톤급)으로 저해상도의 현장조사를 통해 수행돼 온 수산자원조사는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데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라 변동하는 단백질 공급원인 수산자원의 중·장기적 자원관리정책에 대한 어민들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산자원 정밀모니터링사업이 본격 운영되면 우리나라 해역의 수산자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파악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이며 현실적인 국가차원의 수산자원관리정책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까지 추가 건조될 2척(1000톤급, 1500톤급)의 자원조사 전용선이 확대될 경우 정확한 수산자원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부터 추진될 수산자원 정밀모니터링사업은 우선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국민생선인 멸치와 고등어를 시작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대구, 명태, 청어 등 해역별 주요 상업어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