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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수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내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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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1. 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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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3 기아차, 2015 K5 시판(1)
기아차 K5
자동차 내수시장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각 업체들의 적극적인 신차 출시, 마케팅이 맞물리면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를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2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의 861만972대보다 3.9% 늘어난 894만525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량은 작년보다 5.8% 늘어난 145만8311대, 수출은 3.5% 증가한 749만1441대였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496만3456대, 기아차 304만1696대, 한국지엠 63만363대, 르노삼성 16만9854대, 쌍용차 13만9883대 순이었다.

전년 실적과 비교해서는 르노삼성이 29.6%나 늘었고 기아차와 현대차의 판매량도 각각 7.6%, 4.9% 증가했다. 반면 한국지엠과 쌍용차의 판매량이 각각 18.9%, 2.0%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완성차 5사 모두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르노삼성은 QM3와 QM5의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며 연간 판매량이 2013년 6만27대에서 2014년 8만3대로 33.3% 증가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그랜저 등의 판매 증가로, 기아차가 모닝, K3, K5의 판매 호조로 각각 6.9%, 1.6% 늘었다.

쌍용차도 코란도 스포츠와 뉴 코란도C를 등에 업고 7.9%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고 한국지엠도 전체 판매가 2.2% 증가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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