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경기 용인 양돈농가 두 곳과 경기 안성 소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으로 확인된 건이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형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성의 경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돼지에서만 발생하던 구제역이 처음으로 소로 번졌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사용하는 소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