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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83.5원 개장…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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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1. 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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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1원 오른 달러당 1083.5원에 시작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10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 제한 분위기도 다소 진정돼 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18엔대 초중반에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 신년회견 이후 채권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이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화 약세 재개에 따른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감과 달러당 1,080원선에서 형성된 심리적 저항도 환율 하락을 막는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역외에서 달러화 매수 포지션이 많이 정리된 점과 지속적인 네고(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물량은 환율 하락 요인이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28원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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