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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640마력 스포츠 세단 ‘CTS-V’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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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1.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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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캐딜락 CTS-V_02
캐딜락 CTS-V / 제공 = GM코리아
캐딜락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차세대 럭셔리 스포츠 세단 ‘CTS-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CTS-V는 8기통 6.2ℓ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640마력과 최대토크 87.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h)까지 3.7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22㎞/h다.

응답력이 40% 향상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퍼포먼스 트랙션 관리 시스템 등으로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강력한 주행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TS-V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차량의 내외관 모두에 반영된다. 캐딜락의 시그니처 방패형 그릴은 크기를 확장해 엔진룸의 흡기량을 증가시키며, 탄소섬유로 제작한 보닛·리어 스포일러·사이드 스커트 등은 공기 저항 계수를 저감시킨다.

실내는 세미-아닐린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스티어링 휠·시트·기어 노브 등에 적용된다. 20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레카로 시트는 안정적인 드라이빙 포지션을 유지시켜준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를 비롯해 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보스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포함된다.

캐딜락 CTS-V_03
캐딜락 CTS-V / 제공 = GM코리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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