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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83.3원 마감…강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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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1.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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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한 영향으로 환율 상승폭이 줄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8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82.2원으로 출발해 오전 장중 달러당 1087.3원까지 올랐다.

미국 소매판매 지수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이 긍정적인 경제전망을 유지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반등한 여파다. 달러 강세로 엔·달러 환율도 반등하며 이날 장중 달러당 117.9엔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이날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 수준인 2.0%로 기준금리가 결정되면서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돼 원·달러 환율도 반락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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