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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확산 차단..36시간 전면 이동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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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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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가축 사육시설과 도축장 등에서 관련 종사자 및 차량 이동이 36시간 전면 통제된 상태에서 일제소독 등 긴급방역 작업이 실시됐다.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3만1000여 곳에 종사하는 임상수의사·중개상·가축분뇨 기사·농장관리자·가금류 차량운전자등 축산관련 종사자 10만6000여명의 이동이 전면 통제됐다.

전국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서는 닭과 오리 등을 모두 내보낸 뒤 세척과 소독작업이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축산 차량의 이동을 전면 통제하고 농협중앙회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요도로를 소독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17일 오전 김해공항 국경검역현장과 부산 강서구 AI 상황실을 방문한 데 이어 18일 경북 영천 구제역 상황실을 찾아 철저한 방역 및 예방체계 유지를 당부했고 사육농가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AI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과 전면이동제한 조치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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