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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부총리 5년만에 회동···FTA 조속발효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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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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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경제담당 부총리가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 참석차 한국을 공식방문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경제담당)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 부총리가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지난 2010년 5월 ‘제1차 한-광동성 경제무역발전포럼’ 참석차 광저우를 방문했을 때 왕 부총리와 양자면담을 가진 이후 약 5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양국 부총리는 이번 면담에서 세계 및 양국 경제동향과 더불어 경제 및 문화협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실질 타결된 한·중 FTA의 조속한 서명과 발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1일에 개장해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위안화 직거래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왕 부총리도 한국의 위안화 직거래 시장 정착이 위안화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의를 표하고, 필요한 고려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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