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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남경 공장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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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1.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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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호타이어_ 남경공장 조감도
금호타이어가 중국 남경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남경 PCR(승용차용타이어)공장과 TBR(트럭·버스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남경공장 이전은 남경시정부의 도시발전정책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기존의 공장 단지를 새로운 부지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세우면서 추진됐다.

금호타이어도 2011년부터 남경시와 이전 협의를 시작해 2014년말 보상금에 대한 기본 합의를 완료하고 최종 부지 선정과 함께 남경공장 부지 이전을 확정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금호아시아나 그룹 관계자 및 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부지에서 남경 신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국정부에서는 양원원 국가 안전생산 감독관리국 부국장, 라군 남경시위원회 상무위원 한국정부에서는 구상찬 상해총영사,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가 이전하게 되는 포구 경제개발구 교림공단에서는 토지, 수도, 전력, 도로 등 건설에 필요한 최적의 제반 환경을 제공키로 하였으며,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전을 통해 그간 별도로 운영되었던 PCR과 TBR공장 두 곳을 일원화하여 생산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해외 프리미엄 OE공급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994년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남경)에 진출했으며, 현재 상해의 판매법인과 남경, 천진, 장춘 3곳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천진에 중국기술연구소(KCTC)를 운영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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