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지 특집에 실린 기사를 언급하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 이코노미스트지 특집 기사를 보니 에너지 가격에 대해 나왔다”며 “거기 부제를 보면 과연 저유가가 얼마나 오래갈까, 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유가가 세계경제에 분명히 도움된다는 진단이 있다”며 “미국의 경우 글로벌 위기 직전 2008년에는 갤론당 4달러였는데 지금은 2달러가 됐다”고 전했다.
또 “거기 보면 저유가에 따른 위너 그룹 중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어가있는데, 경쟁자들이 큰 손이기 때문에 이번 저유가에서 사우디가 위너에 해당된다고 나와있었다”며 “문제는 이게 얼마나 오래가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전망할 때 하반기에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며 “반등할 경우나 내려갈 경우 모두 우리가 가정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요, 공급만 반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가 행방은 불확실성이 많다”며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