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의 여성연구원이 작년 말 현재 4만3300명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하면서 4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연구원 수는 2010년 2만6955명에서 다음해 3만2057명으로 3만명을 넘어선 뒤 지난해에는 4만명 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12.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체 연구원 수 증가율(연평균 6.4%)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체 연구원 수에서 여성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10%대여서 크게 낮은 수준이지만 2010년 11.4%에서 작년엔 14.3%로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산업디자인, 화학, 생명과학 부문이 여성연구원 수가 많았고 기계, 금속 분야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여성연구원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돼 있었고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전과 충남에 많이 분포돼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