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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필름 등 패키지기술로 농업에너지 7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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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1.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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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겹보온커튼, 근권난방(根圈暖房)기술, 반사필름, 지중저수열 장치 등 여러 에너지절감 기술을 패키지할 경우 이전보다 70%가량 에너지를 더 절감할 수 있고 생산성도 2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에너지절감 모델개발 사업단’을 통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여러 가지 기술들을 융합하고 패키지화해 현장에 보급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관 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이러한 모델 개발 연구는 유리온실, 연동하우스, 단동하우스 3개 시설유형에서 추진되고 있다.

대상작물로는 생산량이 많고 에너지 투입비용이 많으며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가 선정돼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딸기의 경우 지난해 9월 초에 정식해 11월부터 패키지기술(경사식 다겹보온커튼+근권부 국부난방+반사필름)을 설치했고 현재 1화방 수확이 끝나 에너지 절감효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딸기에서 개발한 패키지 기술들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프리카와 토마토에서도 에너질 절감효과가 큰 패키지 기술을 조기 개발해 농가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목별 맞춤형 패키지기술이 개발돼 전국에 확산될 경우, 농가부담 경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생산성향상과 경영비 절감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농자재산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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