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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장 선거 대비 ‘지역 농축협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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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2. 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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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518명 등 동원···공명선거 지원 활동도 강화키로
조합장동시선거 현수막2
농협중앙회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불법행위, 위규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115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전국의 전 검사역을 동원해 내부통제 이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 개인정보 불법유출, 선심성 예금금리 제공, 결산분식 등을 통한 과도한 배당이나 임직원이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를 대신해 공적치하, 지지호소 등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할 수 없도록 사전에 금융감독원 등의 지도감독 사항 점검 등 강력한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김사학 위원장은 “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단 한건의 불법선거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정한 선거, 농업인과 조합원들을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설연휴 전후 각종 모임시 조합장 동시선거의 사전 불법 선거운동을 차단하기 위해 공명선거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현재 운영중인 농협 대학생 서포터즈 518명을 활용해 지역 농축협 정기총회, 전통시장,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공명선거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국 157개 농협 시군농정지원단 인력 5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해 불법선거 감시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시·도 검사인력 200여명을 총동원해 전체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 정보유출 ▲선심성 예금금리 제공 ▲과도한 배당 ▲임직원의 지지호소 등 불법선거운동 차단을 위한 내부통제 이행 점검을 2일부터 실시한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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