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천에서 발생한 소 구제역 역시 안성 농장과 유사하게 전체 사육 63마리 중 1마리에서만 임상증상을 보였다. 해당농장 항체형성률 검사결과, 임상증상이 나타난 1마리는 항체가 형성돼 있었고, 해당 농장의 다른 소 16마리도 94%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3일 이후 2일 현재까지 16개 시·군에서 총 71건(돼지 69, 소 2)의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8만74마리이며, 발생유형은 O형으로 국내 백신(O·A·Asia1 3가백신) 접종유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4일 이후에는 경기도 지역에서만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차단방역과 소독도 병행해 확산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백신관련 좌담회와 관련해 향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그동안 양돈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