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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 유럽서 디자인으로 우뚝…i20·쏘렌토 등 iF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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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2. 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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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개 제품도 본상 수상
신형 쏘렌토
기아차 쏘렌토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신형 i20와 쏘렌토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기아차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주력 신차로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받는 동시에 앞으로의 판매 전망도 밝아졌다.

신형 i20는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소형차로,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맡아 유럽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현대차의 혁신적인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도 채용했다.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해 8월 국내와 올해 1월 미국에 출시한 이후 올해 상반기 중 유럽에 출시 될 예정이다.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한 외장과 차별화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으로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에 이어 이번에 쏘렌토로 6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 역시 3개 제품이 iF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컨셉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사계절용 트럭버스 타이어로 수상을 하게 된 ‘스마트플렉스 AH31’은 마일리지 향상 및 그립 성능이 개선되도록 디자인돼, 다양한 운행조건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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