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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가격 안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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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2. 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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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상 한파, 폭설 등 수급불안에 사전 대처하기 위해 긴급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농축산물 공급확대 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산물 공급확대,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 할인판매, 직거래장터 확대 개설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배추·무·사과·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8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많은 물량을 확대 공급키로 했다.

또 농협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 판매장에서는 제수용품, 농축수산물, 과일·한우 선물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알뜰과실 선물세트(3종) 5만 상자가 10% 이상, 한우(11종)는 6만 세트가 최대 50% 할인돼 판매될 예정이다.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 소재한 165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하는 특판행사도 실시한다. 당근·양배추·대파·양파 등 월동채소와 배·단감·감귤 등 과일류 7개 품목이 특판판매 대상이며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전국에 200여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추석 성수품 구입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격과 품질 측면에서 실속있는 우리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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