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2015년 농식품펀드 운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결성된 농식품펀드 규모는 4670억원 규모로 이 중 농식품 분야에 투자된 금액은 190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농식품 모태펀드에서 500억원을 출자, 6개 펀드에 840억원을 신규로 결성해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식품부는 상반기 중에 올해 중점 추진정책과 연계해 특수목적펀드인 수출펀드와 6차산업화펀드, 소형프로젝트펀드에 각각 100억원씩 결성하고, 일반펀드인 농림축산 펀드 2개도 220억원 규모로 우선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펀드결성 상황을 고려하고 그동안의 펀드성과를 평가·분석해 특수목적펀드를 추가로 결성키로 했다.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농식품투자조합의 결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창업투자사의 의무출자비율 및 우선손실충당금비율을 완화해 투자부담을 경감했다.
의무출자비율은 일반펀드의 경우 현행 7%에서 5%,특수펀드는 10%에서 8%로 낮아진다. 우선손실충담금비율도 일반펀드는 5%에서 3%, 특수펀드 8%에서 5%로 완화된다.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농식품경영체의 투자유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농식품투자상담센터를 설치해 누구든지 온라인, 유선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방문상담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현장 컨설팅을 통한 경영지도,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펀드가 농업분야의 전통적 금융지원방식인 보조·융자를 보완·대체하는 새로운 제3섹터형 정책금융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민간이 자금을 공동투자하되, 민간이 자율적으로 투자경영체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펀드조성과 투자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