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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평택~서산,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브랜드 아파트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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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5. 02. 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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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시흥~평택~당진~서산,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인다.

지난해 부동산시장 훈풍이 불었던 이 지역은 올해 역시 대형 건설사들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해안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곳에 이른다.

현재 분양 중인 호반건설의 ‘송도 호반베르디움2차(1153가구)’와 동문건설의 천안 신부동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2144가구)’을 제외하면, 올해 안에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대림산업·포스코건설 등 7개 대형 건설사의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서해안축은 신도시 및 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대기업 입주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매매가역시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표적 서해안라인인 ‘송도~시흥~평택~당진~서산’ 등은 지난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15만원가량 올랐다. 송도(연수구)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월 평균 2억6500만원에서 올해 같은 시점 2억7200만원으로 2.6%(700만원) 가량 상승했다. 평택은 1억76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2.3%(400만원), 충남 당진은 1억4100만원에서 1억4500만원으로 2.8%(400만원)가량 올랐다.

◇ 뜨거운 서해안축, 올해 어떤 브랜드 아파트 공급되나

이에 따라 올해 역시 서해안축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첨단복합단지가 조성되는 서산시에서는 오는 3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서산’을 분양한다. 충남 서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총 8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철강도시인 충남 당진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당진송악’을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97㎡으로 총 159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평택에서는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잇따라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오는 4월 평택시 동삭동에서 ‘평택 칠원동삭 자이1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9㎡으로 총 1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평택시 용이동에서 ‘평택신흥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4~94㎡으로 총 13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대국제캠퍼스가 들어서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는 한라건설과 한신공영이 분양에 나선다.

한신공영은 ‘배곧 한신휴플러스’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68~84㎡, 총 135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한라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71~105㎡으로 총 2695가구로 조성된다.

대기업입주가 활발한 송도국제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송도 포스코더샵(가칭)’ 10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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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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