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공공데이터의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업진흥청, 산림청 등 관련 기관에 분산된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data.mafra.go.kr)’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털에서는 농식품부는 물론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속기관, 농어촌공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공기관, 농진청, 산림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15개 농식품 관련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가격, 인증, 축산물 검사, 통계 등 공공데이터 325종이 통합 제공된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개방된 데이터는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 게임·앱 개발 등 사업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속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표형식(grid)의 데이터, 원시자료를 바로 DB화할 수 있도록 json, csv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며 수요가 많은 데이터는 오픈API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모델’, 산지·도매·소매·대형마트·온라인 등의 농식품 가격정보 DB와 위치정보, 소셜미디어 정보 등을 융합한 ‘위치기반 가격정보’ 등의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인기업인 NwSoft가 개발한 ‘한우수정관리 앱’이나 이지팜의 ‘돼지 사양관리 서비스(피그플랜)’ 등을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로 꼽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개방대상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데이터 융합을 위한 코드 표준화 등 개방 데이터의 품질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