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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월 유럽시장 점유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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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2.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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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사진2) 현대차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 공개
현대차 i20
지난달 현대·기아자동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월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3만3197대를, 기아차는 5.5% 늘어난 2만5996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를 합친 유럽시장 점유율은 5.8%로 작년 12월의 5.3%에서 0.5% 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는 작년 연말에 출시된 신형 i20의 판매 호조로 유럽 전체 판매 성장률(6.2%)을 뛰어넘었다.

한편 지난달 유럽시장에서는 엔저를 앞세운 일본 업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토요타는 8.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도요타그룹 내 렉서스 브랜드의 판매량은 46.3% 급증했다. 닛산과 미쓰비시도 34.6%와 89.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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