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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차 비중 사상 첫 50% 이하…디젤차는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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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2.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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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그랜저 디젤(1)
현대차 그랜저 디젤
지난해 국내에 신규 등록된 승용차 가운데 가솔린차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 새로 등록된 승용차 136만5862대 가운데 가솔린차는 66만1784대로 48.5%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솔린차는 최근 저렴한 연료비와 높은 연비를 앞세운 디젤차에 밀려 하향 곡선을 그려왔으나 점유율 과반이 무너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2011년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 가운데 가솔린 차량의 점유율은 66.5%로 디젤차(20.7%)의 3배가 넘었으나 2012년 57.5%, 2013년 52.7%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유율은 계속 하락했다.

이에 반해 디젤차의 비중은 2011년 20.7%에서 2012년 27.0%, 2013년 32.4%로 높아졌고, 레저용차량(RV)과 수입차가 디젤차 판매를 견인한 2014년에는 판매량이 전년보다 무려 30.9% 늘어난 52만7638대에 달하며 비중이 38.6%까지 높아졌다.

한편 LPG 승용차가 전년보다 2.3%포인트 떨어진 10.3%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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