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택 전 이사회 의장이 최근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장직은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기로 했다.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는 민 교수를 비롯해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준규 전 검찰총장, 손상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총 4명이다.
이사회는 다음 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해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 추천 외부 전문가 2명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중 4명이 찬성해야 회장으로 내정된다.
회사측은 외부 헤드헌팅업체 추천 등으로 후보군을 만들고 이들 가운데 3~5명을 면접한 후 최종 후보자를 뽑을 방침이다. 후보자로는 김주하 농협은행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용근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