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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비자 현장 경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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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2. 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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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이 민원없는 은행을 위해 실천 결의를 다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고객제일, 현장경영’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최근 이광구 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이동건 수석부행장과 함께 민원 청정 은행 만들기를 위한 실천결의와 서명행사를 본점 영업부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정’을 제정해 전 임직원이 소비자 중심 문화 확산 인식에 대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민원 감축을 위해 영업점과 본부부서로 구분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주기별로 점검, 민원없는 은행 달성을 위해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고객행복매니저 협의회’를 구성해 고객 밀착 케어를 전담하도록 했다.

고객의 의견을 분석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유사한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012년 7월에는 이를 위해 ‘참 금융’실천사업을 전개해 그해 금융감독원의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참 금융’실천으로 49개 과제와 102개 제도개선을 완료했을 뿐 아니라 올해도 116개의 제도를 개선하면서 고객 중심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품개발단계부터 금융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상품 케어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또 영업점에서 ‘원스톱 지원팀’을 운영해 고객업무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은 물론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또 어린이, 중고등학생, 노년층, 은퇴자, 주부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비자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을 높여 고객 스스로 피해 예방은 물론 권리주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전자금융사고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970개의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16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은행이 금융계의 역사이자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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