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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지면적, 논은 줄고 밭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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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2.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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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이 촬영한 영상 분석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경지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원격탐사 활용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169만1000ha로 전년보다 2만300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해 경지면적이 줄어든 것은 밭 면적이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논 면적이 그보다 더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밭 면적은 75만7000ha로 전년보다 1.3%(9900h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논 면적은 93만4000ha로 3.1%(3만300ha) 감소했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이 30만5900ha로 가장 넓었고, 경북(27만7700ha), 충남(21만9200ha)이 그 뒤를 이었다. 시군별로는 해남군(3만5100ha), 제주시(3만1500ha), 서귀포시(3만1200ha) 순으로 넓게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2012년부터 경지면적을 원격탐사(RS, Remote Sensing)로 조사, 표본지역의 위성영상을 판독해 통계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경지면적은 아리랑 2·3호가 촬영한 전국 4만2062개 표본구역의 위성영상을 판독해 산출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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