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 참여 중인 시장조성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씨티은행, 외환은행 등 7개 국내은행과 교통은행, 도이치은행, 중국공상은행, JP모간체이스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5개 외은지점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11월 이들 시장조성자 선정 발표 당시 외환건전성부담금 경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인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부담금 부과대상 부채 중 위안화 부채에 대한 부담금을 면제하고, 직거래 실적과 연계해서도 부담금을 일부 감면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 등 2개 외국환 중개사들도 내달부터 거래실적과 연계해 중계수수료를 20%정도 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이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일평균 거래량이 9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등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데 따른 조치다.
기재부 측은 이번에 발표한 인센티브 조치와 중개사의 중개수수료 할인이 시장조성자들의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활성화 기조가 이어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직거래시장 개장 이후 거래·조성실적 등을 평가해 오는 6월중 시장조성자를 재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