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109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달러화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02.9원에 상승 출발했으나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1100원선 아래로 반락했다.
엔·달러 환율도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달러당 119엔 초반대로 하락했다.
2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월말 네고(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수요는 환율 상승세를 제한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00억원을 순매수해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날 발표되는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에 대해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