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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관계 유도하고 돈 뜯은 꽃뱀 공갈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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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3. 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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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성관계를 미끼로 금품을 뜯어 낸 일당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해 A씨(28)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여·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달 16일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피해자에게 B씨를 소개시켜 주고, 인근 모텔에서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후 강간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피해자로부터 8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해결사’, ‘호구물색 및 주선’, ‘꽃뱀’ 역할로 분담하고 사전에 치밀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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