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초청 조찬강연에 참석, 현재의 국내경제 상황에 대해 “약간의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금은 옆으로 횡보하는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는 게 5∼6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여전히 대내외 환경이 어렵다”면서 “세계경제가 미국의 성장으로 지난해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유로존, 일본, 중국은 불확실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국제금융시장에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등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서민 입장에서 물가가 떨어지면 참 좋지만 지난 2월 물가는 담뱃값 인상분을 빼면 마이너스”라면서 “저물가 상황이 오래 지속돼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