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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은 보성파워텍, 3년간 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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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3. 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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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기자재 생산업체인 보성파워텍이 광주전남 빛가람 에너지 밸리에 3년간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국전력은 9일 전남 나주 시청에서 빛가람 에너지 밸리에 입주하는 첫 기업인 협력기업 보성파워텍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성파워텍은 나주 혁신산업단지 부지 8025㎡를 매입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3년간 친환경 전력 기자재와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개발 및 생산에 1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보성파워텍은 1970년 설립된 전력 기자재 생산업체로 최근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전은 작년 12월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뒤 광주전남권의 전략 산업 벨트와 연계해 에너지산업을 집중 유치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해왔다.

한편 한전은 이번 에너지밸리 1호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빛가람 지역이 세계적인 에너지 밸리로 성장하고 전국적인 혁신도시 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 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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