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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 “미국 6월 금리 인상 상대적으로 유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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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3.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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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6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0일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6월 금리 인상이 상대적으로 유력하다”며 “인상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미국의 2월 고용 호조가 금리 인상에 대한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또 “다만, 미 달러 강세로 수출과 투자가 약화되는 등 엇갈리는 경기지표를 감안해 통화 정책의 향방에 유연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며 “시장의 초점을 금리 인상 시점에서 폭과 속도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 문구를 삭제하고, ‘적정 기준금리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재닛 옐런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인상 시점을 밝히지 않고 ‘경제지표에 의존’해 유연한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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