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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레저선박 해외수출길’ 정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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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3. 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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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 등 올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보트쇼에 참가할 국내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해수부는 10일 ‘해외보트쇼 참가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디텍(부산), 코리아터빈(경남 김해), 라온하제(울산), 디케이 마린(인천) 등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외보트쇼 참가 지원사업’은 해수부가 중점 추진 중인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선박운송비 및 부스임대료 등 최대 2000만원의 보트쇼 참가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50조원 규모의 세계 레저선박 시장에서 구매계약의 70%가 보트쇼를 통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우수한 기술력에도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보트쇼 참가 지원’은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국산 레저선박의 우수한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실제 해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성과를 검토해 향후 지원예산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오는 4월부터 8월 사이에 개최되는 보트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수부가 참가 보트쇼를 제한하지 않음에 따라 디텍과 코리아터빈은 중국 상하이, 라온하제는 호주 시드니, 디케이 마린은 호주 생추어리코브 보트쇼에 참가해 각각 해외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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