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오는 6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을 잇따라 제기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 만에 24원 가까이 급등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1125.0원에 출발해 오전 10시 31분 현재 11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달러당 122엔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121엔 초반대까지 반락했다. 그러나 유로화가 유로당 1.1달러를 밑돌기 시작한 이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달러 강세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와 뉴욕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점도 달러화의 상승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또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3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증가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을 부추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