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시내 모처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총리는 만찬에서 금융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회장들이 이에 앞장서줄 것으로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만찬은 공식 일정과 무관한 사적인 모임 성격이라는 것이 기재부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최근 최 부총리가 금융권 보신주의에 대해 여러차례 비판한 뒤의 행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달 초 한 강연에서 “금융권이 고장났다”고 비판했고, 한 간담회에서도 “금융업이 일자리·부가가치 창출을 못 하는 것은 물론 세금도 못 내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정부는 금융 부분을 4대 구조개혁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상반기 내로 2단계 금융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