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5만원권 급증…시중 화폐 사상 처음 80조원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317010009855

글자크기

닫기

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3. 17. 08: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5만원권이 급증하면서 시중 유통 화폐가 사상 처음 8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는 80조3811억원(기념주화 1211억원 제외)으로 전년보다 14조3367억원(21.7%) 증가했다.

특히 현 정부 들어 5만원권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중 유통 화폐 증가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2월말 현재 시중 유통 5만원권은 56조2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3조91억원(30.2%)이나 늘었다.

지하경제 양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인 현 정부가 2013년 출범하면서 한은에서 공급되는 5만원권은 한층 더 빠르게 늘고 한은 금고로 되돌아오는 물량은 상대적으로 줄면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이에 따라 시중 유통 화폐액 중 5만원권의 비중도 지난 2월말 현재 69.7%에 달했다.

2009년 6월23일 처음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한 5만원권의 발행잔액 비중은 2010년 2월(월말 기준) 30.6%, 2011년 8월 50.5%, 2012년 11월 60.1% 등으로 높아졌다. 올해 1월 70.5%까지 상승하고서 설 연휴가 낀 2월에는 세뱃돈 용으로 수요가 큰 1만원권이 대량 공급된 영향으로 일시 주춤하기도 했다.

지폐 가운데 1만원권 유통물량은 19조2679억원으로 1년 전보다 6.0% 늘고 5000원권(1조3762억원)은 7.5%, 1000원권(1조5142억원)은 5.3% 각각 증가했다.
윤복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